[해설]
경기도 용인에서 최근 뜨고 있는 동네 바로 보정동 카페거리입니다. 이색적인 디자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그런데! 이곳을 장악한 특별한 손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 안을 가득 메운 학생들~! 다들 여기 모여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 저 지금 시험 기간이라서 시험 공부하고 있어요.
열공 모드에 빠진 학생들의 정체는?
- 단국대학교 학생이요.
- 저 단국대학교 학생이요.
- 저도요! - 저도요! - 저희도요!
새로운 도전과 창조의 길을 여는 대학 단국대학교를 지금 만나보시죠!
겨울이 성큼 다가온 12월!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학기 말을 맞이하여 분주한 모습인데요. 이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선율을 따라가 보니~ 기악과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학기 말에 기악과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심우주 / 기악과 피아노전공 2학년 : 지금 피아노 중주 시험 시간입니다.]
단국대 기악과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으로 구분하여 전 학년에 걸쳐 매학기 마다 전공 실기 시험을 통해 그 기량을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다른 곳에서도 특별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힘차게 흙 반죽을 하고 있는 학생들!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요?
- 아, 이를 어째. 너무 흙이 컸었나? - 지나 잘했다.
[박지원 / 도예과 1학년 : 흙을 잘 섞어주고 기포가 없는 상태에서 물레를 차야 해서 흙 반죽을 하는 시험을 보는 거예요.]
기초부터 다지는 시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는 단국대학교 학생들~!
2007년 서울 한남동 캠퍼스를 죽전캠퍼스로 이전해 대학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는 1947년에 개교하여, 1978년 천안 캠퍼스를 설립하였는데요.
이러한 단국대학교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것은 바로 단국대 건축대학입니다! 건축대학은 건축물의 전반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건축학과, 그리고 건축 시공과 설비 분야를 교육하여 건설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는 건축공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두 학과를 중심으로 건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건축대학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데에는 교수님들의 역할도 크다고 합니다.
- 이것들은 점선으로 넣을 수 있게 해. 점선으로 하면 (문이 열리는 것이) 이건 지금 일어나는 거고 (실선은) 나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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